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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필사를 해볼까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 김선영 저자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가다보니 결론이 글쓰기라는 것에 도달했다. 자청의 글쓰기부터 시작해서 글을 쓰는 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쩌다가 책을 또 한 권 알게 되었다.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 김선영 끈기가 없는 나에게 도전 의식을 일으키면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하루 5분이 문제가 아니라 꾸준히 하는 게 어려운 거다. 당장 시작하고 싶었다 오늘부터. 밀리의 서재에 검색해보니 책이 있더라. 바로 읽기 시작하고, 오늘치 필사의 글을 따라 썼다. 팔에 알이 배겨서 그런지 글을 쓰는게 낯설다. 하루 종일 펜을 잡고 있던 날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 순간 펜보다 키보드가, 핸드폰이 익숙해지면서 내 글씨체조차 달라진 느낌이다... 더보기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 UNSCRIPTED 언스크립티드 내돈내산 퇴근하고 저녁먹고 책을 읽으려니까 너무 피곤했다. 눈이 시리고 머리에도 들어오지 않고.. 무엇보다도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펼치기까지가 쉽지 않았다. 누워서라도 읽으려고 전자책까지 샀건만.. 생각보다 손이 가지 않는다. 물론 한번 잡으면 좋긴 하다! 그래도 아직 나는 종이책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매번 도서관에 가기가 귀찮고, 읽고 싶은 책을 다 구매하기엔... 부담이 되는게 현실이다. 읽어보면 마음에 들지 않은 책들도 많기 때문이다. 마케팅에 속은 느낌이랄까. 나는 매일 아침 차를 운전해서 출근을 한다. 안 막히면 30~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아침엔 1시간 정도 걸린다. 좀 막힌다 싶으면 더 걸린다. 예전엔 운전하는 걸 좋아했는데, 막히는 길은 여전히 답답하고 재미가 없다. 그러다가, '차 안 막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