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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교보문고 실버등급 달성 교보문고 실버등급 달성 24년 2월. 책을 사서 읽는 게 아까웠다. 불과 1개월 전만 해도...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보고, 밀리의 서재로 전자책 형태로 책을 보아왔었다. 그리고 여기에 만족했었다. 책을 몇 권 읽다보니, 부자들은 책을 그냥 사서 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도서관에서 물론 빌려보기도 하겠지만! 그리고 교보문고 등급이랑 책을 왜 사서 읽는지 등에 대해 검색을 좀 해보다 보니, 도서관 책과 사서 읽는 책은 나한테 느껴지는 깊이가 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밑줄을 그어서 읽고, 접어도 놓고, 갑자기 생각나면 책꽂이에 꼽혀 있는 책 꺼내서 한문장 두문장만 읽을 수도 있고.. 문제집도 돈 주고 사서 푼다음에 버리는데, 책도 문제집처럼 쓸 수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 교보문고 .. 더보기
필사를 해볼까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 김선영 저자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가다보니 결론이 글쓰기라는 것에 도달했다. 자청의 글쓰기부터 시작해서 글을 쓰는 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쩌다가 책을 또 한 권 알게 되었다.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 김선영 끈기가 없는 나에게 도전 의식을 일으키면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하루 5분이 문제가 아니라 꾸준히 하는 게 어려운 거다. 당장 시작하고 싶었다 오늘부터. 밀리의 서재에 검색해보니 책이 있더라. 바로 읽기 시작하고, 오늘치 필사의 글을 따라 썼다. 팔에 알이 배겨서 그런지 글을 쓰는게 낯설다. 하루 종일 펜을 잡고 있던 날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 순간 펜보다 키보드가, 핸드폰이 익숙해지면서 내 글씨체조차 달라진 느낌이다... 더보기